서울시는 14일 중구 무교동 재개발3지구내 유진관광호텔 건축허가와 관련,검찰이 뇌물을 받은것으로 통보한 공무원 8명중 도시계획과장 변영진(42) 도로계획과장 김병천(50) 노원구도시정비국장 배경동씨(37) 등 4급공무원 3명과 종합건설본부 직원 박주현씨(38ㆍ6급) 등 4명을 직위해제하고 도시계획위 전문위원 이중재씨(47ㆍ도시계획상임기획단실장)는 계약해제하는 한편 도시개발공사 관리이사 최주하씨(55ㆍ3급)의 사표를 수리했다.시관계자는 이들 비위공무원들에 대한 인사조치와 관련 『징계시효 2년이 지났기 때문에 징계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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