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 가이후(해부) 일본총리는 13일 일본이 앞으로 아시아 각국의 분쟁상황을 종식시키기 위한 외교적 이니셔티브를 취할 것임을 시사하고 남북한 대결국면을 종식시키는 데 기여할 것을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가이후총리는 이날 미 CNN방송과의 회견에서 『우리는 한반도의 대결상태를 해결하는 데 조력할 것을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CNN방송은 가이후총리가 국내정치에서 다진 기반을 바탕으로 일본의 대외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대외문제에 눈을 돌리고 있다고 보도하고 그가 미국과의 무역분쟁 해결과 함께 인근 아시아국가들과의 관계를 재정립하려고 시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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