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출석률 23%선세종대는 13일에도 개인별 과별출석ㆍ수업상황표를 대조,출석일수를 집계하는 등 유급선별기초자료를 마련하는 한편 유급시한인 지난10일까지 수업에 참석지않았던 학생들도 구제받도록 최대한 노력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수업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출석률은 임시휴업해제후 최고인 23%였으며 수업률도 56%를 기록했다.
교수들은 이날하오 문교당국과 학부모,학생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발표,『전체교수는 학생들을 유급에서 구제하기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사도정신에 입각,학원정상화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일부학생들 농성계획
한편 수업에 참가하지않은 학생 1백여명은 상오10시30분께 교내 군자관 옥상에서 『요구사항 관철없이 선수업 어림없다』는 구호를 외치며 수업거부를 선동했으며 낮12시40분께 학생 4백여명이 정문앞에 몰려가 공권력철수를 요구하며 10여분간 경찰과 몸싸움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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