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응모내무부장관은 12일 국회예결위에서 『지금까지는 예산이 부족해 경찰관이 연간 50발씩밖에 사격연습을 하지 못했다』며 『앞으로는 지ㆍ파출소,C3순찰차 근무자 등 일선근무경찰관이 1인당 최소한 연간 5백발 가량 사격연습을 할수있도록 실탄추가구입비 14억원을 이번 추경예산에 계상했다』고 밝혔다.안장관은 지난6일 서울 영등포에서 발생한 소매치기사살사건 등 경찰관의 흉기사용에 대한 의원의 질문에 이같은 답변하고 『소매치기를 사살한것은 유감이나 현행범을 검거하는 과정에서 정당한 행위라고 인정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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