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메마른 사회에 훈훈한 인정”/「사랑의 쌀」 23억 전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메마른 사회에 훈훈한 인정”/「사랑의 쌀」 23억 전달

입력
1990.07.13 00:00
0 0

◎본사,4개월 접수분 「운동본부」에/.해외동포 성금 7천2백만원도 포함/범국민 사랑운동 승화한국일보사는 12일 지난 3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접수한 사랑의 쌀나누기운동 성금 23억2천2백60만원을 이 운동을 함께 주관한 한국기독교 총연합회 부설 사랑의 쌀 나누기 운동본부에 전달했다.

장강재 한국일보사사장은 본사를 방문한 운동본부대표 한경직목사에게 성금을 전달하면서 『기독교계와 한국일보사가 힘을 합해 메말라가는 우리 사회에 훈훈한 인정을 크게 불러 일으켰다』며 『해외동포는 물론 각계각층의 수많은 국민이 성금의 많고 적음에 관계없이 자발적으로 본사를 방문,성금을 전한데 큰 감명을 받았다』고 밝혔다.

한목사는 이 운동을 범국민적 사랑운동으로 승화시켜준 한국일보사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성금을 귀한용도에 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일보사가 전달한 성금에는 해외동포가 보낸 7천2백여만원이 포함돼 있다.

전달식에는 한목사외에 운동본부실행위원장 이한빈장로,한국기독실업인회 유상근회장,한국기독교총연합재정분과위원장 김인득장로,회계인 최창근장로,한국기독교총연합 사무처장 김경래장로 등 사랑의 쌀나누기운동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