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AP=연합】 알바니아는 11일 국민적 불만을 진정시키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 조치로서 소규모 수공업 및 소매업에 대한 부분적 사유화 허용조치를 발표했다.알바니아국영 ATA통신에 의해 보도된 이같은 조치는 경제각료들이 경질된지 이틀만에 나온 것이다.
이 통신은 또 수공업자들이나 영세소매업자들은 가족들의 도움을 받을 수는 있으나 일용근로자를 고용할 수는 없으며 수공업자들이 협동조합을 설립하거나 작업도구를 정부로부터 구입하는 것은 가능하나 재료확보 및 가격설정은 스스로 책임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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