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노조(위원장 안성일)는 11일 강용식공보처차관을 명예훼손혐의로 서울지검에 고소했다.MBC노조는 고소장에서 『강차관이 지난6일 MBC 「시사토론」프로그램에 나와 방송구조개편안의 당위성에 대해 설명하면서 MBC가 이란 호메이니 사망과 중국 천안문사태소식을 집중 취재 보도했는데도 노사간 분쟁으로 소홀히 취급해 공영방송의 직무를 다하지 못했다고 말하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보도국기자와 회사의 명예를 훼손시켰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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