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주총회에서 배당받은 주권을 제때 찾아가지 않는 상장사 주주들이 매년늘어나고 있다.11일 한국증권대체결제㈜에 따르면 12월말 결산법인으로 올해 실시된 주주총회에서 주식배당을 실시하고 대체결제㈜측이 명의개서 업무를 대행하고 있는 29개사 가운데 주권교부 예정일로부터 3개월이내에 배당된 주식을 찾아가지 않아 예탁수수료를 물게된 주주는 모두 2천3백41명으로 주권도 18만8백44주에 달하고 있는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주주의 경우 1개사당 평균 81명으로 12월말 결산법인의 1개사당 평균 주주수인 1만22명의 0.8%를 차지하는 것이며 주식수는 6천2백36주로 12월 결산법인의 1개사당 평균 발행주식수인 5백24만8천7백76주의 0.2%에 해당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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