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 서방 7개국 경제정상회담은 9일부터 시작된 이틀간의 회의에서 북한이 국제원자력기구의 핵안전협정에 서명할 것을 촉구하고 최근 재개된 남북한간의 회담을 환영했다.<관련기사4ㆍ5면> 제임스ㆍ베이커 미국무장관은 10일 하오(현지시간) 휴스턴에서 진행중인 서방 7개국 경제정상회담 진행상황을 브리핑하는 자리에서 한반도문제가 이번 회담에서 거론됐음을 밝히고 『한반도는 여전히 뚜렷한 우려지역으로 남아있다』면서 『이는 북한이 아직 핵안전협정에 서명,이를 이행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관련기사4ㆍ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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