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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간첩단 사건 주범에 사형 구형/형은 징역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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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간첩단 사건 주범에 사형 구형/형은 징역7년

입력
1990.07.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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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검 공안1부 이상형검사는 10일 일본을 거점으로 국내에 침투,지하당을 구축한뒤 30여년간 간첩활동 등을 해온 혐의로 구속기소된 소위 「형제간첩단사건」의 서순택피고인(61ㆍ재일교포ㆍ㈜한국케라모스대표)과 서씨의 형 서순은피고인(67ㆍ전 관악컨트리클럽대표)에게 간첩죄를 적용,각각 사형과 징역7년씩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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