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경북 영덕지방의 낮최고기온이 35.2도까지 올라가는 등 전국 대부분의 지방이 올들어 최고기온을 기록,장마속 찜통더위가 4일째 계속됐다.이날 서울지방의 낮 최고기온은 32.3도로 금년들어 가장 무더웠고 의성 34.7도,전주ㆍ이천 34.4도,청주 34도,충주ㆍ보은 33.8도,대전 33.6도,포항ㆍ원주 33.5도,춘천ㆍ안동 33.3도,대구 32.7도,광주 31.1도 등을 기록했다.
중앙기상대는 11일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이 차차 흐려져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한풀꺾일 것으로 내다봤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