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시중은행이 올해안 모스크바사무소 개설신청을 정부에 냈다. 9일 금융계에 따르면 조흥 제일 외환은등 3개 시중은행이 지난달말 마감한 은행감독원의 시중은행 해외사무소 신청결과 모스크바에 올해안으로 사무소를 개설하겠다고 신청했다.이들은행은 은행감독원의 심사와 아울러 오는 9월 재무부에 신청서를 한차례 더 제출,개설여부를 심사받게 되는데 정부는 양국교역확대를 금융면에서 지원한다는 차원에서 이를 허용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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