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ㆍFM 「직업」등 강좌/문교부 방송개편안문교부는 8일 정부의 방송구조개편에 따라 교육방송으로 분리되는 KBS2 라디오(AM)에 「라디오 고교가정학습」을 편성하기로 하고 TV와 교육 FM방송에는 비진학생을 위한 직업ㆍ진로교육,독학생을 위한 강좌,성인교육,농어민기술교육 등을 신설키로 하는 등 독립교육방송의 기본편성계획을 마련했다.
문교부관계자는 『교육방송의 독립과 확대개편으로 방영ㆍ방송시간이 하루 50∼60시간으로 종전보다 약 2.5배 늘어나게됐다』며 『제 3TV에서만 실시하던 고교가정학습을 2원화,중ㆍ하위권 학생을 위한 라디오강좌를 매일 3시간씩 방송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교부는 늘어나는 방송시간은 ▲방송통신고와 통신대 강의시간 확대 ▲독학제도 시행에 따른 강좌 ▲비진학생의 직업ㆍ진로교육 ▲직업 청소년교육 ▲성인 및 농어민기술교육 등에 할애,전국민을 대상으로한 교육방송을 9월초에 개국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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