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부는 농수산물의 유통구조혁신을 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다같이 보호하기위해 현재 4∼5단계로 돼있는 유통단계를 단축,유통경비를 최대한 줄이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또 농어민생산자단체인 농ㆍ수ㆍ축협이 산지에서 소비지까지의 유통시장에 적극개입,유통구조개선사업을 선도케하는 한편 산지출하조직과 소비지도매시장을 더욱 활성화시키는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농림수산부는 6일 강보성 장관주재로 농ㆍ수ㆍ축협회장 농수산물유통공사사장 농촌경제연구원장등을 참석시킨 농수산물유통구조 개선대책회의를 갖고 이같은 방침을 세웠다. 농림수산부는 농수산물유통구조를 획기적으로 개선키 위해 이날 처음으로 소집한 대책회의를 앞으로 정례화하기로 했다.
농림수산부는 또 이같은 정례대책회의와 병행해 조규일 제2차관보를 반장으로 하는 유통구조개선전담반을 편성,조속한 시일내에 구체적인 종합대책을 마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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