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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재벌 비업무용땅 2백15만평 토개공에 매입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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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재벌 비업무용땅 2백15만평 토개공에 매입 의뢰

입력
1990.07.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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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그룹 매각결의분의 13.7%「5ㆍ8비업무용 부동산 매각조치」에 따라 해당 10대 그룹중 8대 그룹이 지금까지 모두 2백15만6백8평(57건)의 토지를 토개공에 매입의뢰 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10대 그룹이 「5ㆍ10결의」로 내놓은 부동산 1천5백70만평의 13.7%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4일 토개공에 의하면 매각을 의뢰한 그룹은 한진 현대 삼성 롯데 한국화약 선경 럭키금성 쌍용 등 8개이며 대우와 동아는 매입을 의뢰하지 않았다.

그룹별로 보면 현대그룹이 20건 61만5백18만평으로 가장 많고 쌍용그룹 4건 60만2천4백26평,한진그룹 6건 40만5천4백35평 순이었다.

또 선경그룹은 1건 14만5천4백73평,삼성그룹은 14건 7만2천6백61평을 매각의뢰했다.

이밖에 롯데그룹은 4건 5만2백99평,한국화약그룹은 2건 20만8천9백19평,럭키금성은 4건 5만4천4백59평을 매각의뢰했다.

토개공은 『재벌그룹이 매입을 의뢰한 땅은 현지조사 및 감정평가등을 거쳐 매입여부를 결정하게 된다』며 매입의뢰 된 토지중 공장용지 택지등으로 사용가능한 땅은 우선 매입할 방침이나 공원이나 도로용지등 이용이 제한된 토지는 규정상 매입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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