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량진경찰서는 3일 클랙슨을 시끄럽게 울린다며 전 IBF슈퍼미들급 챔피언 박종팔씨(31ㆍ서울 동작구 흑석1동 186)의 승용차를 파손한 배의업씨(33ㆍ식당주인ㆍ강서구 화곡동 1015)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입건.경찰에 의하면 배씨는 지난2일 하오10시30분께 동작구 흑석1동 164의5 주택가 골목길을 술에 취해 지나던중 서울0 가5912호 피아트승용차를 몰고 귀가하던 박씨가 경적을 3차례 울리자 『왜 자꾸 빵빵거리느냐』며 박씨와 시비를 벌이다 돌로 승용차의 앞유리창과 왼쪽 백미러를 부순 혐의다.
박씨는 경찰에서 『화가 치밀었으나 배씨가 만취상태여서 상대하기 싫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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