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세종대… 학부모도 몸살/450여명 모여 “선정상화”찬­반 언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세종대… 학부모도 몸살/450여명 모여 “선정상화”찬­반 언쟁

입력
1990.07.04 00:00
0 0

재학생 전원유급시한을 1주일 앞두고있는 세종대사태는 3일 4백여명의 학부모들이 4일부터 무조건 자녀동반등교를 결의하는 등 수업정상화를 촉구하고 있으나 일부학생과 구속학생학부모회의 반발로 혼미를 거듭하고 있다.학부모 4백여명은 이날 상오11시30분 교내강당에 모여 「수업정상화를 위한 학부모회의」를 열고 선수업정상화를 학생들에게 호소했다.

학부모들은 정보헌씨(52) 등 대표 5명으로 학내사태의 중재역할을 맡을 학부모협의체를 구성하고 『4일부터 자녀들과 함께 교실로 출근하자』고 결의했다.

그러나 구속학생학부모들이 중심이 된 「세종대 학원정상화를 위한 학부모대책위원회」(회장 고광인ㆍ53ㆍ상업)쪽 학부모 50여명은 『이번 사태의 책임이 재단측에 있는만큼 아무 대안없이 수업을 정상화시킬수 없다』고 주장,문교부의 관선이사 파견 등을 요구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