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구조개선사업을 비롯,생활환경개선과 농업생산 기반조성등을 전담해 추진할 농어촌진흥공사가 2일 정식발족했다.농어촌진흥공사는 이날 경기 의왕시 본사에서 강보성 농림수산부장관 정창화 국회 농림수산위원장 김영진 사장등 관계인사 및 임직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수행에 들어갔다.
자본금 1조원으로 기존 농업진흥공사를 흡수,새로 출범한 농어촌진흥공사는 지난 4월 공포된 「농어촌진흥공사 및 농지관리 기금법」에 따라 국내농어촌이 안고있는 문제점을 근원적으로 해결하고 자생력을 회복시켜 나가는데 중점을 둔 농어촌발전종합대책실천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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