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2일 하오8시께 부산 해운대구 우1동 395의5 금호주택이 시공하는 ㈜한국건업 벽산빌라아파트 신축공사장옆 공터에서 강복용씨(41ㆍ상업ㆍ우1동 388)의 딸 은식양(10ㆍ해동국교 5년)과 은수군(8ㆍ해동국교 2년)이 철근더미에 깔려 숨졌다.강씨에 의하면 점포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금호주택 공사장 부근 철근더미에서 은식양과 은수군이 노는 것을 보고 1백여m떨어진 집으로 가다 은식양의 비명소리를 듣고 달려가보니 남매가 철근더미에 깔려있더라는 것.<연합>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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