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남해상에 자리잡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제주와 전남 남해안지방에 1일 집중호우가 쏟아져 하오3시 현재 서귀포지역에 최고 88.5㎜의 비가 내렸다.중앙기상대는 이날 밤12시를 기해 제주도전역에 호우경보(예상 최대강우량 1백50∼2백50㎜)를,전남 남해안지방에 호우주의보(예상최대강우량 80∼1백50㎜)를 각각 내렸다.
집중호우가 쏟아진 제주지역은 하오3시 현재 서귀포 195.7㎜,제주 113.2㎜ 성산포 105㎜ 완도 67.6㎜ 목포 33.3㎜ 여수 27.2㎜의 강우량을 기록했다.
중앙기상대는 장마전선이 점차 북상함에 따라 서울ㆍ경기 등 중부지방도 2일 낮부터 소나기 등 곳에따라 많은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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