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시작되는 휴가피서철을 맞아 1일 부산 해운대 송도 광안리 등 5개해수욕장과 충남 대천해수욕장 등이 각각 개장됐다.이날부터 8월31일까지 2개월간 개장되는 부산시내 5개 해수욕장은 지난 한달동안 3억4천여만원을 들여 백사장 정지작업과 화장실ㆍ급수전 보수 등 피서객맞이 준비를 끝냈는데 임해행정 봉사실과 임시열차표판매소ㆍ이동전화국 등도 가동을 시작했다.
이날 상오10시 해운대 해수욕장개장 기념식으로 열린 제8회 해운대의 날 행사에서는 경찰인명구조선 2척과 유람선 4척 소방정 1척의 해상퍼레이드와 씨름대회 가요경연대회 동백미인선발대회 등이 열렸다.
강원도내 해수욕장은 오는10일 일제히 개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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