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드링크요구르트 개발 경쟁/「호상」에 유화제넣어 먹기 편해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드링크요구르트 개발 경쟁/「호상」에 유화제넣어 먹기 편해

입력
1990.07.01 00:00
0 0

◎기존 2종외 새로 2종 선보일듯최근 떠먹는 요구르트가 인기를 얻고있는 가운데 이를먹기 편하게만든 드링크요구르트가 경쟁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드링크요구르트는 유산균발효유를 희석시켜 65㎖용기에 소형포장한 「액상」과 ㎖당 유산균 1억마리이상을 담아 떠먹을 수 있도록 만든 「호상」에 이어 제3세대 요구르트로 불리는 최신제품.

국제유업이 「조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인 드링크요구르트는 최근 파스퇴르유업이 신제품을 내놓았으며 7월엔 매일유업과 한ㆍ덴마크유가공이 시장에 내놓을 예정.

드링크요구르트는 떠먹는 요구르트가 성분에서 정통요구르트로 각광받고 있으나 먹기에 다소 불편하다는 점에 착안,유화제를 섞어 마시기에 편리하게 만들어졌다.

마신다는 점에서는 처음에 나온 액상요구르트와 같지만 성분면에서 한 차원높아 수요가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된다.

액상요구르트는 일본에서 서양의 요구르트를 소개하면서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최근엔 「호상」과 「드링크」에 크게 밀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시장에선 액상이 아직 60%이상을 차지하고 있는데 호상이 최근 30%수준으로 육박하고 있으며 드링크는 10%미만이다.<방준식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