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정경찰서는 29일 같은 동네에 사는 국민학교 여학생들 폭행한뒤 돈을 요구한 주모군(15ㆍH고2ㆍ서울 양천구 신정5동)을 강간치상 및 강도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경찰에 의하면 주군은 28일 하오4시30분께 집앞에서 놀고있는 김모양(7ㆍY국교2)을 위협,인근 전자제품대리점 옆 화장실로 끌고가 폭행한 혐의다.
주군은 폭행후 김양에게 『집에가서 엄마지갑에 있는 돈을갖고 나오지 않으면 집을 불지르고 죽여버리겠다』고 협박,29일 하오4시께 약속장소에 나가 돈을 건네받으려다 잠복중이던 경찰에 붙잡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