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이재승특파원】 리처드ㆍ솔로몬 미국무부 동아태담당차관보는 28일 북한의 5ㆍ28 유해송환은 긍정적인 조치라고 말하고 미국은 실종미군및 기타 유엔군 유해송환의 정례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솔로몬차관보는 이날 미 하원 아태소위(위원장 스티븐ㆍ솔라즈의원)의 「인도차이나와 한국전의 미군포로및 실종자」에 관한 청문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우리는 한국 휴전협정을 위태롭게 하지 않으면서 추가의 유해송환을 정례화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널드ㆍ메리오트 미국방정보처부처장은 한국전 휴전이후에도 미군포로 일부가 북한ㆍ중국ㆍ소련 등에 의해 억류돼 있다는 설이 이따금 나돌았으나 그것을 뒷받침할 만한 정보는 수립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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