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력배 고용 두부 강매/영세상 상대 1억 갈취

서울시경 강력과는 28일 폭력배를 고용해 영세두부소매 상인들을 상대로 1억여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두부중간 판매조직 「민들레회」회장 전재상씨(44ㆍ서울 강동구 천호동 243)와 폭력배 노승훈씨(32ㆍ전과7범) 등 12명을 검거,이중 전씨 등 5명을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