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7년 대통령선거 직전 서울시 예산중 「방위사업정보비」 21억여원 가운데 1억6천1백만원이 노태우 민정당총재 이름으로 구청장및 동사무장에 대한 격려금 등으로 사용됐다는 평민당 홍기훈의원의 지난 27일 국회 대정부질문 폭로내용과 관련,서울시는 28일 홍의원이 제시한 자료는 서울시의 자체 예산자료나 보고서는 아니라고 밝혔다.시는 홍의원이 제시한 자료가 지난 87,88년 2년동안의 예산집행과 관련돼 있어 당시 예산집행서류 일체를 조사ㆍ확인한 뒤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