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수도 7∼20일 많아유난히 비가 많고 장마가 빨리 시작된 올해 전국의 평균 강수량이 예년의 1.6배이며 강수일수도 지역별로 예년보다 7∼20일씩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일조시간은 예년의 80%수준에 불과했다.
26일 중앙기상대가 올 1월1일부터 6월25일까지의 기상을 분석한 자료에 의하면 서울 강릉 대전 광주 전주 대구 부산 등 전국 7개주요도시의 평균강수량은 7백16㎜로 예년 4백56㎜의 1백57%였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8백98㎜로 예년(3백98.6㎜)의 2.25배나 됐으며 대구 1.74배(5백91㎜) 강릉 1.7배(7백46㎜) 등 이었다.
강수일수 역시 예년과 가장 큰 격차를 보인곳은 서울로 상반기중 예년의 47일보다 20일이 더많은 67일동안 비 또는 눈이 내렸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