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중국관계 진전기대/미ㆍ일 환영논평

【워싱턴ㆍ동경 AP AFP 연합=특약】 말린ㆍ피츠워터 미백악관대변인은 25일 『방씨부부의 출국을 허용한 중국정부의 결정은 미중관계를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진전을 가져올 것』이라며 『미정부는 중국정부의 이같은 결정을 환영한다』고 밝혔다.한편 가이후ㆍ도시키(해부준수) 일총리도 이날 방씨부부의 출국사실에 대해 환영의사를 표시한뒤 『중국정부의 방씨부부출국조치는 5백40만달러에 달하는 일본의 대중국차관 제공협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