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억불규모… 루마니아 제외【동경 로이터 연합=특약】 일본은 7월초에 개최되는 G7회담에서 동독ㆍ체코ㆍ불가리아 및 유고 등에 대한 대규모 경제지원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일본정부소식통이 25일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소식통은 이날 『가이후 일총리가 서방선진 7개국 정상들과 협의를 거쳐 대동구경제지원계획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은 이미 폴란드와 헝가리에 대해 20억달러의 차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어 대동구 경제지원규모는 수십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일본은 최근 민주화요구에 대한 탄압을 이유로 루마니아는 경제지원대상국에서 제외될 것이라고 일정부관계자들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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