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미대사관 1년 망명생활 끝내/신화통신 보도【북경 로이터 AP=연합】 북경주재 미대사관 망명생활 1년여만에 중국당국으로부터 출국을 허용받은 중국 반체제 물리학자 방려지부부가 25일 영국으로 향하고 있다고 북경주재 영국대사관이 밝혔다.
영국대사관의 한 대변인은 『방려지부부가 지금 영국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이들 부부가 25일 아침 북경을 출발했다고 덧붙였으나 언제 영국에 도착할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다.
한편 북경 주재 미 대사관에 1년여동안 피신해 있다 중국당국으로부터 출국을 허용받은 중국반체제 물리학자 방씨 부부는 최소한 6개월간 영국에 정착할 것이라고 영국 총리실 대변인이 2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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