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서경찰서는 25일 면허없이 음주운전하다 사고를 낸 조성환씨(26ㆍ강원 평창군 도암면 황계리)와 자신이 운전을 했다고 거짓진술한 친구 김영균씨(25ㆍ회사원) 등 2명을 교통사고특례법위반 등 혐의로 구속했다.경찰에 의하면 ㈜쌍방울개발 스키선수인 이들은 지난24일 0시10분께 서울 강서구 발산동 642의7 원당4거리에서 조씨가 술에취해 전북5 가5532호 12인승 그레이스를 몰고가다 신호대기중인 서울2 바3082호 승용차를 들이받아 3중충돌사고를 일으켰다.
술을 마시지않은 김씨는 조씨대신 사고를 냈다고 진술했다가 함께 구속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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