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AFP=연합】 대만은 25일 중국기자들과 편집인들이 중국공산당 당적을 포기할 경우,내달부터 대만방문을 허용토록하는 조치를 승인했다고 샤우유밍 대만행정원 신문국장이 밝혔다.샤우 국장은 각료급 대중국문제 실무반이 승인한 이번 조치는 또 본토의 체육인,기업인,과학자들이 연2개월동안 대만을 방문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정부가 대만공무원들도 본토가족의 문병이나 장례식에 참여할 수 있도록 허용함으로써 그동안 금지돼 왔던 공무원의 중국방문도 일부 허용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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