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해직교사 원상복직 추진위원회는 24일 서울 영등포구 성문밖 교회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해직교사들이 무조건 원상복직돼야 한다고 믿어 청원서명운동을 벌여왔으며 이러한 운동이 도덕적이고 교육적이며 합법적인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히고 어떤 탄압에도 불구하고 해직교사 원상복직 요구를 철회하지 않고 서명자에게 불이익이 없도록 결연히 맞선다는 등의 결의문을 채택했다.추진위는 지난달부터 시작된 청원서명운동 결과 지금까지 서울 5백8개교 8천2백96명,광주 82개교 3천1백7명 등 전국적으로 2천1백74개교 3만3천5백13명이 서명했으며 6월말까지 서명운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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