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냉동식품이 국내시장을 잠식하고 있다.23일 업계에 의하면 최근들어 일본의 유명냉동식품업체들이 국내업체와 기술제휴등을 통해 대거 상륙,국내 냉동식품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어 국내 업계에 위협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냉동식품시장에는 아지노모도,가도가치,일본수산,산마르코등이 상당한 기반을 다진데 이어 가나에푸드가 오뚜기식품과 기술제휴로 국내상륙을 준비하고 있다.
국내 냉동식품시장은 87년 4백70억원규모에서 매년 40%이상 고속성장,지난해에는 8백90억원규모로 늘어났고 올해에는 1천3백50억원에 달할 전망이다.
일본업체 가운데 한국상륙 선발업체는 아지노모도와 가도가치사로 둘다 일본의 5대 냉동식품업체에 포함되는 대형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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