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창원에 연산 5천대규모 공장삼성중공업이 믹서트럭ㆍ덤프트럭등 특장차와 대형트럭등의 일반상용차를 생산키로 결정,특장차와 상용차시장에서 현대ㆍ대우ㆍ기아ㆍ아세아ㆍ쌍용등과 함께 6파전이 벌어지게 됐다.
삼성중공업은 23일 일본의 상용차전문메이커인 닛산디젤과 기술제휴로 내년부터 특장차와 상용차를 생산키로 했다고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이를 위해 내년중 총 7백20억원을 투자,창원공장에 연산 5천대규모의 생산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한편 삼성중공업의 특장차 및 상용차참여에 대해 자동차업계는 승용차생산을 위한 전초전으로 받아들이고 있는데 삼성측은 『승용차생산참여는 국내 생산규모로 보아 무리일뿐만 아니라 그럴만한 여력이 없다』며 승용차생산 참여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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