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우대통령은 23일 6ㆍ25 40주년을 앞두고 부시 미국대통령등 유엔참전국 국가원수와 마그레테 덴마크여왕 등 의료지원 5개국 국가원수에게 현지 주재공관을 통해 친서를 전달하고,한반도의 평화와 자유세계의 안전을 위해 바친 희생과 인류애에 경의와 사의를 표시했다.노대통령은 이 친서에서 한소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고 북한이 국제사회의 책임있는 일원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성실과 인내의 자세로 남북대화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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