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주식시장은 매도ㆍ매수 세력의 강한 관망세로 거래량이 토요일 반일장으로는 연중최저치를 기록하며 보합권에서 소폭으로 오르내렸다.개장과 함께 연2일 상승에 따른 대기매물이 출회되면서 약보합으로 출발했으나 증안기금이 30만주가량의 「사자」주문을 내면서 강보합으로 돌아섰다. 이후 소규모 미수 및 신용만기매물을 증안기금이 소화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이 매도ㆍ매수주문을 거의 내지않아 종합주가지수는 전날 종가수준인 7백47을 기록했다.
전형적인 조정양상으로 거래량은 토요일 반일장으로는 연중최저치인 3백86만주에 불과했다.
금융 종이 비금속광물 운수장비 해상운수등을 제외한 모든 업종이 소폭 오른반면 금융업의 낙폭이 다소 커 종합주가지수는 전날종가수준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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