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I 「증권산업발전」보고서자본시장개방을 앞두고 국내증권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증권사 단자사 종합금융사등 제2금융권간의 상호진출을 허용하고 은행과 증권사간의 겸업을 추진해야할 것으로 지적됐다.
22일 KDI(한국개발연구원)는 증권업협회의 의뢰를 받아 마련한 「증권산업발전을 위한 연구」를 통해 증권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단계로 BMF(수익증권)환매채등 증권사의 각종계좌와 은행의 예금계좌를 연결시키거나 증권사와 은행이 공동으로 신상품을 개발해 투자수요를 개발하고 증권업과 투자신탁업의 상호진출을 허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이어 2단계로 25개 증권사 32개 단자사 6개 종금사등 제2금융권을 투자은행으로 분류,과당경쟁을 유발하지 않기 위해 상호합병 및 계열화를 통해 상호진출을 허용하고 3단계에서는 은행과 증권업의 업무겸업을 추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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