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스포츠패션카 스쿠프의 대미수출이 본격화된다.22일 현대자동차는 엑셀과 쏘나타에 이은 수출전략차종인 스쿠프 1천대를 23일 선적,대미수출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스쿠프는 이미 영국ㆍ네덜란드ㆍ스위스ㆍ호주 등에 2천여대가 수출되어 호평을 얻고 있고 미국현지에서의 품평회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그동안의 노사분규로 선적이 한달가량 늦어졌다.
현대자동차는 스쿠프의 대미수출이 연말까지 3만대에 이르러 제2의 자동차수출도약의 발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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