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는 22일 분당등 수도권 5개 신도시내 학교용지공급방법을 확정,국민학교와 중학교용지는 토개공등 사업시행자가 조성,관할 교육위원회에 무상으로 기부하고 공립고등학교와 특수학교는 조성원가로 공급하되 용지조성사업 준공일로부터 5년간 무이자로 분할납부토록 했다.또 사립중ㆍ고교용지도 조성원가로 공급하되 부지를 사용하는 날로부터 5년간 무이자로 납부토록 했다.
건설부의 이같은 방침은 학교설립자들의 용지비 부담을 줄여 신도시 입주시기에 맞춰 학교를 설립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건설부에 의하면 5개 신도시에는 모두 1백72개의 각급학교가 들어서게 되며 이에 필요한 비용은 용지비 5천2백55억원과 건축비 2천85억원등 7천3백44억원으로 추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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