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AP=연합】 알바니아는 곧 해외여행 규제를 해제,시민들에게 여권을 발급하는 여행자유화법안을 시행할 것이라고 21일 보도,알바니아의 정치개혁이 계속 추진되고 있음을 시사했다.알바니아는 지금까지 강경스탈린주의 체제아래 시민들의 해외여행이 매우 어려웠으나 최근 공산당 지도부는 외국과의 유대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일부 자유를 허용할 의사가 있음을 시사해왔다.
일미ㆍ무하레미 여권비자담당 책임자는 이날 관영ATA통신과의 회견에서 새로운 여행자유화법안의 내용을 『16세이상의 모든 시민들은 해외여행을 위한 유효기간 5년의 여권을 신청할 자격과 권리를 부여받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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