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ㆍ미재계회의 제3차 총회는 19일 양측이 소ㆍ동구시장 공동진출과 합작사업의 확대,미국의 대한 첨단기술이전의 가속화등에 대한 필요성은 재확인했으나 구체적인 협력방안에 대해서는 큰 진전을 보지 못한채 이틀간의 회의를 마치고 폐막됐다.특히 미국은 우리측에 대해 교통,금융시장의 개방을 가속화시키고 지적소유권과 자본시장등의 개방일정을 구체적으로 명시토록 촉구하는 한편 우리나라의 수입품 수입에 정부의 규제조치 여부를 직접 조사하는 등 대한통상압력을 강화할 움직임을 보여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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