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ㆍ서울 AFP 로이터=연합】 중국 최고실권자 등소평의 차남 등질방(38)이 지난달 하순에 업무상의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했었다고 중국 국제신탁투자공사(CITIC)가 19일 확인했다.중국 국제신탁투자공사의 한 대변인은 이날 등질방이 한국의 삼성그룹이 초청한 중국사절단의 일원으로 한국을 방문했다고 밝혔으나 등이 이 사절단의 단장은 아니었으며 『정치적인 방문이 아닌 업무상의 방문이었다』고 말했다.
이 대변인은 또 『우리가 알고 있기로는 등이 한국을 방문하는 동안 한국의 노태우대통령과 만나지는 않았다』며 동경의 소식통을 인용한 일본언론의 18일 보도를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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