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이종남법무부장관은 20일하오 법정증인살해사건 범인들을 조속히 검거하기위해 수사지휘부를 확대개편하라고 검찰에 지시했다.이에따라 검찰은 수사전담반을 현 서울지검 동부지청외에 서울지검과 서부ㆍ북부ㆍ남부지청 등 3개지청에도 확대 편성키로 했다.
서울지검은 송명석검사를 반장으로 15명의 수사관이 투입되며 3개지청은 강력부검사를 반장으로 각 지역의 실정에 맞게 수사전담반을 편성하게된다.
검찰과 경찰은 이날 도피중인 주범 변운연씨(24) 등이 도피자금을 은행에 입금해줄것을 부탁하는 등 다른 조직원들과 계속 접촉해온 사실을 확인,이들의 연고선을 중심으로 탐문수사를 계속하고 있다.
경찰은 변씨가 방배동일대에서 활동해온 폭력배 고창배씨(27)에게 부탁,지난18일 2백만원을 국민은행 인천 석남동지점에 입금토록한 사실을 확인하고 은행에 지급정지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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