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고립 가속화로 또 테러감행 가능성”/김현희 외신회견

【서울 로이터=연합】 KAL858편기 폭파범 김현희양은 20일 북한의 고립화가 가속됨에 따라 자신이 저질렀던 폭력을 북한이 다시 저지를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김양은 이날 외신기자들과 가진 회견에서 북한은 조국의 통일이라는 미명아래 북한주민들을 희생시키고 있다고 지적하고 재통일의 가능성이 희박해질 때 북한이 전쟁을 도발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