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쿠레슈티 AP 로이터=연합】 반정부시위대에 대한 발포에 이어 친정부 광원들이 대거 동원된 민주세력무차별 탄압이 강행됨으로써 악화일로로 치달아온 루마니아사태는 15일 이온ㆍ일리에스쿠대통령의 지시로 광원들이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빠져나가는 한편 신임내무장관도 시위 지도부와 대화에 나서는등 수습을 향한 힘겨운 노력이 가시화됐다.한편 루마니아보건부는 16일 반정부 시위대들과 현정부에 충성하는 군의 충돌로 지금까지 모두 6명이 숨지고 중상자 7명을 포함,5백2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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