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구 32평 117.3대 1 최고/산본은 평균 5.4대 1에 머물러16일 마감된 평촌신도시 민간아파트 청약경쟁률이 평균 46.8대 1을 기록,분당시범단지 1ㆍ2차분양때와 비슷한 과열양상을 보였다. 그러나 함께 마감된 산본 신도시 민간아파트는 평균 5.4대 1을 기록,평촌보다 경쟁률이 극히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건설부집계에 의하면 평촌에는 7개업체의 17개평형 3천1백24가구에 14만6천2백66명이 청약,평균 46.8대 1을 기록했으며 산본은 삼익건설의 5개평형 7백90가구분양에 4천3백41명이 청약,5.4대 1을 기록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아파트는 평촌 청구주택 32평형으로 60가구분양에 7천38명이 청약,1백17.3대 1이었으며 가장 낮은 곳은 20가구분양에 22명이 청약,1.1대 1을 기록한 산본 삼익건설의 54평형이었다.
한편 이번 분양부터 실시된 국민주택규모이하 무주택자 우선분양분(공급물량의 50%)의 경쟁률은 청구의 32평형이 6.6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으며 코오롱의 33평1,33평2형과 라이프주택의 32평 A형등 3개평형은 미달이었다. 무주택자분중 미달된 물량은 유주택자들에게 공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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