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 AFP 연합=특약】 북한에서 열리는 학술회의에 참석할 미국의 학자들이 15일 평양에 도착,미ㆍ북한간에 본격적인 학술교류가 재개된 것으로 보인다.동경에서 수신한 북한관영 중앙통신에 의하면 미네소타대 어윈ㆍ마퀴트교수와 스탠퍼드대 국제안보와 군축연구소 존ㆍ루이스부소장 등 미학술대표단이 이날 평양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
양국간의 학술교류는 지난 3월 팀스피리트훈련시 북한이 미학자의 입국을 거부,중단됐으며 지난 5월 워싱턴서 열린 학술회의에 북한측 학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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