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평론가 김우정씨가 14일 하오8시30분 서울 종로구 재동 한국병원에서 뇌진탕치료를 받던중 별세했다. 향년 58세.김씨는 이날 서울 종로구 통의동 102 도서출판 지식산업사 지하에서 난 불을 피해 같은 건물 3층에서 뛰어내리다 변을 당했다.
지난60년 한국일보와 조선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한 김씨는 「현대시의 기법과 사상」 등의 평론을 남겼다.
유족으로는 부인 노유순여사(55)와 3남이 있다. 발인 16일 상오10시 서대문구 세란병원 영안실. 7370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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