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영창악기가 각각 유럽현지공장을 준공했다.삼성전자는 포르투갈 영국에 이어 스페인에 현지공장을 준공,13일 바르셀로나근교 공장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착공 1년1개월만에 준공한 이 공장은 총 1천만달러를 단독투자,대지 1만1천평에 건평 2천평으로 연간 12만대의 VTR생산규모를 갖췄다.
영창악기는 14일 서독 뒤셀도르프 근교 피어센시에서 구주현지법인인 「영창유럽」의 사옥겸 조립공장의 준공식을 가졌다.
신축사옥겸 조립공장의 규모는 대지 3천평에 건평 1천평의 2층건물로 총투자액은 4백만마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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